막 만든 부대찌개

 

부대찌개를 만들기 위해 x마트에서 부대찌개 전용 햄모듬 만 달랑 사가지고 왔다.

어떻게 만들까 고민 중에 집에 있는 모든 제료를 모아 보았다.

 

햄모듬, 라면, 양파, 먹다 얼려놓은 콩 통조림 내용물, 치즈, 고추, 파, 아주 액간의 다시마 국물,국물 제조용 무, 고추가루, 간장, 후추가루, 매실엑기스, 마늘, 생강가루, 설탕, 김치, 올리고당 ….

 

우선 야체를 준비 하고 파,마늘,양파,당근,고추)

 

소스를 준비 한다. (고추가루, 후추가루, 설탕, 생강가루)

 

 

고추가루가 잘 불어 날수 있도록 간장등에 섞어서 잠시 둔다.

(간장, 올리고 당, 매실액기스)

 

육수를 만든다. 원래 다양한 원재료를 이용해야 하나 없는 관계로 간단하게 쇠고기 다시다 와 무를 이용해 만들 었다.

 

준비된 재료를 이쁘게 배치 하고 김치가 없어서 김장하고 남은 속 재료, 총각김치, 치즈를 추가했다.

 

육수를 넣고 그냥 끓여준다.

라면을 투여해 주고

 

 

끝…먹자

 

어찌 보면 잡탕이다.

부대 찌개가 한국 전쟁 당시 먹을 것이 없어서 이것 저것 미군부대에서 나온 것을 잡탕으로 섞어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니 잡탕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보기 좋게 전골 전용 그릇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있는 데로 먹는다.

 

배가 무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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